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나즈마 일레븐 GO (문단 편집) == 소개 == [[레벨 파이브]] 제작 [[이나즈마 일레븐]] 시리즈 최초로 타이틀에서 숫자를 뗀 차기작. 이나즈마 일레븐 3 발매 이후 차기작 떡밥을 뿌리면서 "4탄의 타이틀은 '''이나즈마 일레븐 4'''가 아니다."라고 했을 때에는 이나즈마 일레븐 네임밸류를 버릴 가능성이 낮다는 대부분의 추측대로 넘버만 떼고 '''이나즈마 일레븐 ○○''' 형식을 취했다. 2010년 12월 잡지에서 처음으로 정보가 공개되었다. * '''[[엔도 마모루]]가 주인공에서 하차''' * 새 주인공, [[마츠카제 텐마]] 공개 * 배경은 [[이나즈마 일레븐 3|3탄]]으로부터 '''10년 뒤''' 정보들이 공개되면서 이나이레 팬덤은 꽤 크게 뒤집어졌다. 특히 3탄까지 엔도 이외에는 생각할 수 없었던 [[주인공]][[역전재판 4|자리 교체]]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. 세대 교체가 성공한다면야 [[유희왕]] 시리즈나 [[프리큐어]] 등의 작품처럼 [[주역 교체|주인공을 바꿔 대를 이어가는 작품]]으로 승화될 수도 있으나 실패할 가능성도 크다. 그렇지만 사실 엔도 마모루로 이끌어갈 수 있는 이야기는 이미 한계라서[* 엔도의 감정표현이 점점 무뎌져가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.] 주인공 교체는 어쩔 수 없는 사태라고 볼 수 있다.[* 만약 지속적으로 엔도가 주인공이 된다면 한지우처럼 리셋하는 상황까지 오기에 세대교체를 위해 주인공을 바꾸는게 맞다.] 주인공도 열혈인 것 같기는 하지만 엔도와 달리 앞에서 이끄는 게 아니라 뒤에서 밀어주는 타입이라고. 종전까지의 [[필살기]]에서 '''화신(化身)'''이라는 것이 추가되었다.[* 평범한 필살기와 '화신 필살기'가 존재.] 10년 뒤 라이몬 중학교의 교복은 감색으로 바뀐거 외에는 그대로이나 축구부 유니폼은 다르다.[* 단, 여자 교복은 치마 색깔과 리본색상, 블라우스 디자인이 달라졌다.] 당연하겠지만 [[매니저]]도 다르다. 축구 명문 학교가 되어 축구부가 비대해졌고, 퍼스트 팀과 세컨드 팀이 나뉠 정도. [[마츠카제 텐마|텐마]], [[신도 타쿠토|신도]], [[키리노 란마루|키리노]], [[츠루기 쿄스케|츠루기]], 매니저들을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의 성우는 대부분이 전작에 출연해 주셨던 성우들이다.[* 특히 하야미 성우가 [[요시노 히로유키|키도 성우]]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의 팬들의 [[충격과 공포|반응]]은….] 스토리는 전작에 비해서 암울해졌는데 [[이나즈마 재팬]]이 10년 전의 FFI에서 우승하자 축구는 '''학교나 인간의 가치를 결정할 정도'''로 그 위상이 올라갔고 축구를 잘해야 인정받는 시대가 되었다. 이렇게 결과 중심이 되어버린 축구를 피프스 섹터가 선수 육성에서 팀 구성, [[승부조작|심지어 승패까지]] 전부 관리하게 되고 결국 예전의 순수한 축구는 없어지게 된다. 그리고 잃어버린 예전의 순수한 축구를 되찾기 위해 새로운 주인공 [[마츠카제 텐마]]와 신생 라이몬 일레븐, 그리고 전 주인공이자 '''[[라이몬 중학교]] 축구부 감독 [[엔도 마모루]]'''와 힘을 합쳐 [[피프스 섹터]]에 대항하고 축구를 순수했던 그 시절로 되돌리기 위해 싸우게 된다. 역대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 중 가장 현실적인 문제를 다룬 이야기이다.[* 물론 무인편 1기도 충분히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전개였지만, '''사회적인 요소'''(승부조작, 내신, 뇌물 등)를 다룬 건 이 작품이 유일하다.][* 다만 중반부터 나온 홀리 로드 경기장은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 중 가장 비현실적이었다. 회오리바람이 일어난다든가, 경기장 바닥이 얼음이라든가, 핀볼이라든가... 경기장이 어디 특이한 데 있다거나 같은 케이스는 전에도 후에도 많았지만 경기장 자체를 대놓고 건드린 건 아직까지는 이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다.][* 경기 외적인 요소 역시 현실적인 전개가 특징으로, 라이몬이 처음부터 강팀으로 등장하지만 환경적인 요건 때문에 조직력이 콩가루 집안 수준으로 곤두박질쳐서 라이몬의 전력이 약화되는 현실적인 밸런스패치가 이루어졌다. [[엔도 마모루]]가 감독으로 취임하자마자 가장 우선시했던 것이 조직력 회복이었으며, [[키도 유우토]]가 임시로 감독을 맡을 땐 단단해진 조직력을 바탕으로 개개인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정석과도 같은 과정으로 팀을 키웠다.(키도가 철저히 관리한 덕분인지 무인편처럼 성장 속도의 개인차로 인해 손발이 안 맞는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.) 또한 상대 팀 분석을 통한 맞춤 전술(얼티메이트 썬더, 더블 윙)을 짜내는 것은 물론 주전경쟁에서 처진 선수들(이치노, 아오야마, 아마기)의 한탄, 그리고 세대교체(산고쿠→신스케)까지 등장하는 등 축덕들이 보기에 꽤 현실적인 요소가 많다.] 이후에 나온 이야기들이 [[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 스톤|시간여행을 하면서 위인의 힘을 얻거나]], [[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|지구 대표가 되어 '''진짜 외계인과 겨루는''']] 초차원 스토리가 된 지라 더욱 현실적으로 보인다. 다만 전작의 골수팬들은 전작에 비해 캐릭터들의 매력이 부족하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. 당장 주인공인 텐마만 해도 전작의 주인공 엔도에 비해 주인공으로서의 매력이 상대적으로 뒤떨어져 보이는 건 사실이며[* 오죽하면 처음 등장했을 때 인기가 신도나 키리노, 츠루기보다 뒤떨어져 있었다. 이것은 전 주인공 엔도도 마찬가지였지만, 이렇게 심하진 않았다.(…)] 매니저들도 각자 남다른 개성과 매력이 있었던 전작의 4계절 매니저즈에 비하면 역시 캐릭터성이 부족하다.[* 아키는 상냥한 누나, 나츠미는 츤데레 아가씨, 하루나는 당차고 활발한 여동생, 후유카는 청순하고 얌전한 소녀라는 캐릭터성이 있었는데 비해, 신 매니저즈 중 아오이는 딱 돋보이는 캐릭터성이 보이지 않는다.][* 구 매니저즈는 작중 캐릭터들과의 접점으로 스토리 비중이 있었다. 아키는 엔도와의 축구부 원년멤버라는 점과 이치노세의 축구인생사를 공유하며 비중을 확보했고, 나츠미는 엔도를 통해 축구에 매료되는 과정이 묘사되고 더 나아가 작중 최중요 캐릭터인 [[엔도 다이스케]]와 만났다. 후유카는 엔도의 소꿉친구이면서 국가대표 감독인 쿠도의 양녀로서 어느 정도 비중이 있었고, 하루나는 엔도와의 접점은 적지만 타 매니저들은 물론 서브 주인공이라 평을 받는 키도와 밀접한 접점이 있으니 비중을 챙길 수 밖에 없다.]전작의 캐릭터들이 워낙 매력적인 인물들이 많아서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, 앞으로 차차 개선해야 할 점. 거기에다 전작의 캐릭터들로 인기를 유지하려는 부분도 보이기 때문에 아슬아슬하다는 평도 많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